박인비-유소연-허미정, 시즌 첫 메이저대회 3R 공동 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02 10: 59

'골프 여제' 박인비가 8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단독 선두 렉시 톰프슨(미국)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과 허미정 그리고 호주 교포 이민지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박인비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에 합류했다.
2라운드서 선두에 1타 차 2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2오버파 74타 부진 끝에 공동 11위(5언더파 211타)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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