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셸 휴스턴오픈 3R 선두...PGA 첫 우승 도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02 08: 59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휴스턴 골프장(파72)서 열린 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 3라운드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강성훈은 전날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PGA 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정상에 오를 경우 다음주 마스터스 출전권도 얻게 된다.
세계랭킹 9위 리키 파울러(미국)가 3타 차 2위로 추격 중인 가운데 러셀 헨리(미국)가 13언더파 203타로 4타 차 3위에 올라있다.
노승열은 5오버파로 부진하며 컷탈락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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