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올랜도 블룸, 10년만 '캐리비안의 해적5' 귀환..마지막 터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2 08: 41

올랜도 블룸의 마지막 윌 터너가 베일을 벗었다. 
1일(현지 시각) 디즈니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예고편을 공개했다. 캡틴 잭 스패로우 역의 조니 뎁, 캡틴 살라자르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 헨리 역의 브렌튼 스웨이츠 등이 강렬한 캐릭터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윌 터너 역으로 사랑 받은 올랜도 블룸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지난 시즌4에서는 빠졌기 때문에 시즌3 이후 10년 만의 귀환이다. 

이번이 마지막 출연이라 팬들에게는 의미가 더 깊다. 예고편에서 그는 아들 헨리 역의 브렌튼 스웨이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5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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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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