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미녀와야수' 오늘 400만 돌파..200만 '프리즌'에 1위 탈환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2 06: 49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400만 돌파를 앞두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가운데 청불영화 '프리즌'은 개봉 10일만에 200만 돌파를 이뤄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일 하루동안 전국 30만 6161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386만 6150명이다.
'미녀와 야수'는 '프리즌'과 치열한 1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늘 4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같은 기간 22만 447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03만 6627명이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10일만에 200만 돌파를 이뤄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공각기동대:고스트인 더 쉘'은 3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17만 705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43만 9798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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