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주년②] '복면' 특별한 2주년 #오프닝 #김성령 #1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4.02 10: 59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오늘 야심 찬 2주년 특집을 준비했다. 예능프로그램 단명 시대에 100회 특집을 조용히 지나갔기에 2주년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주년을 위해서 소박하지만 특별한 이벤트와 무대가 준비됐다.
▲ 과연 누굴까 초대형 오프닝의 주인공
음악대장일까. 클레오파트라일까. ‘복면가왕’ 측은 2주년 특집을 맞이해 초대형 오프닝 가수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복면가왕’의 콘셉트 상 어떤 가수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공개된 사진을 통해 남자가수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현우와 김연우 등 ‘복면가왕’을 최고의 화제프로그램으로 만든 1등 공신이 출연할지 아니면 출연했던 가왕이 아닌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지 여러모로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그 어떤 사람이 나오든 축제의 무대를 여는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 김성령부터 윤두준까지 특별해진 연예인 판정단
‘복면가왕’ 2주년을 축하하기위해 특별한 손님들이 출연한다. 배우 김성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용준형, 걸스데이의 민아, 세븐틴의 버논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배우 김성령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화려하게 컴백해서 돌아온 민아와 다시 데뷔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윤두준과 용준형의 예능감 역시도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 아주 특별한 시청자 판정단 1인
2주년을 맞이한 ‘복면가왕’이 준비한 히든카드는 바로 시청자 판정단 1인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뽑힌 시청자 판정단 1인을 연예인 판정단과 함께 위치해 방송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행운을 누리게 될 시청자 판정단 1인은 ‘복면가왕’ 덕후로서 ‘복면가왕’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내며 또 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다.
얼굴에 가면 하나 썼을 뿐인데, 정말 특별한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수많은 스타가 재발견되고 그들이 새롭게 해석한 노래들로 인해 많은 시청자가 울고 웃었다. ‘복면가왕’이 2주년을 넘어 10주년까지 오래오래 시청자와 함께 하는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  /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