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다솜X소유, 대자연에 맛집까지..라스베이거스 다있다[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4.01 23: 59

 그룹 씨스타의 다솜과 소유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길 수 있는 대자연부터 맛있는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과 대관람차까지 핫한 것들을 모두 소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소유와 다솜의 라스베이거스 여행기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이날 판정단은 82표를 던지면서 소유와 다솜은 총점 159표를 얻었다.
소유와 다솜은 그랜드 캐니언 헬기 투어에 나섰다. 그랜드 캐니언 헬기투어는 다솜의 버킷리스트 였고, 소유는 고소공포증으로 두려움을 느꼈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그랜드 캐니언의 웨스트림. 아름다운 절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엘도라도 캐니언에서 ATV를 타고 스피드를 즐겼다. 소유와 다솜은 아무도 없는 황무지를 마음껏 누비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소유와 다솜이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현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던지니스 크래브 식당이었다. 비닐에 포장된 미국 게를 맨손으로 먹는 방식이었다. 소유와 다솜은 거침없이 게를 먹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두 사람은 200만개의 전구가 빛이 나는 프리몬트 거리를 찾았다.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서 자유롭게 춤을 췄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다솜 답게 세계에서 하나 뿐인 집라인 타기에 도전했다. 33m의 높이에 소유는 점점 더 겁에 질렸다. 결국 소유는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날 여행 역시도 스펙터클했다. 소유와 다솜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 탑승에 나섰다. 두 사람은 40명이 탈 수 있는 대관람차 안에서 요가를 했다. 라스베이거스 상공 167.6m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은 독특했다. 소유는 요가 우등생답게 어려운 동작도 손쉽게 소화했다.  
소유와 다솜은 세계 3대 분수쇼를 보면서 정말 맛있는 식사를 먹었다. 가리비 관자 요리와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행복해하면서 여행을 마무리 했다.  
여행판정단은 소유와 다솜의 라스베이거스 여행에 82표를 던졌다. 총 159표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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