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벤X임세준, 진격의 2승..여자친구·문명진도 넘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01 18: 53

 가수 벤과 임세준의 기세가 강하다. R&B의 대가 문명진과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도 이겼기 때문.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는 작곡가 김광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문명진, 나윤권, 에일리, 여자친구, 기현 등의 가수들이 출연해 불꽃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번째 무대에 벤과 임세준이 ‘사랑의 서약’을 편곡해 올랐는데, 두 남녀가 부르는 연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세레나데가 청중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398표로 1승을 가져갔다.

다음 도전자인 여자친구는 ‘여우야’를 걸그룹의 노래처럼 귀엽게 편곡했다. 소녀들만의 매력 이 물씬 넘치는 화려한 우산 칼 군무로 전설는 물론 명곡 판정단의 마음까지 단박에 훔쳤다.
그러나 명곡판정단은 벤과 임세준의 손을 들어줘 2승을 차지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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