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민용·장도연, 사다리타기로 애칭결정 "야 인마" "어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01 17: 50

최민용, 장도연은 서로의 애칭을 정했다.
장도연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칭을 정하자. 날 도연씨라 부르는 사람은 많다"고 밝혔다.
최민용은 "'자기야' '여보' 이런 것은 싫다"며 "가오나시 엄마, 아빠 어떠냐"고 물었다.

하지만 장도연은 싫어했고 최민용은 "그대여"라고 제안했다. 장도연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나는 서방님이라고 해야하냐"고 거들었다.
결국 최민용과 장도연은 호칭을 사다리타기하기로 했다. 그 결과 최민용은 장도연을 '야 인마'로, 장도연은 최민용을 '어이'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우리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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