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그리즐리는 오는 2일 낮 12시 정규 1집 'i(아이)'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새로운 출격을 알린다.
그리즐리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불면증', 2월 싱글 앨범 '미생'을 통해 정규앨범에 대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바다.
그리즐리의 정규앨범 'i(아이)'는 다양한 음악을 재미있고 맛있는 음악으로 표현하는 크래커와 그리리즐리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또 방탄소년단(BTS), 2PM, 랩퍼 Live 등 힙합R&B 프로듀싱팀 레이백사운드(laybacksound), 헤이즈의 'underwater'의 작곡가 R&B 프로듀서 U-turn,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키보디스트 Nai, 크러쉬, 딘, 헤이즈 등의 믹싱을 맡았던 스테이튠, 마스터에는 JFS 권남우 엔지니어가 참여해 정규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EGO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많은 대중과 마니아 층에서 사랑을 받는 앨범이었으면 한다.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생각과 경험담을 토대로 담은 곡들로 구성되었고 그리즐리 특유의 감성과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뮤직비디오는 김동률, 이소라, 슈가볼 등 영상미는 물론 영상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알로하맨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그리즐리의 지난 싱글 앨범 '불면증'과 '미생(Feat. 김호연 of 달 좋은 밤)'은 아이튠즈 R&B 인기차트 7위, 인디차트 50위,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들은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nyc@osen.co.kr
[사진] EGO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