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봄비 내리는 마산구장, 대형 방수포 등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4.01 13: 55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가 창원 마산구장 그라운드를 적시고 있다.
1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둔 창원 마산구장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부터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던 창원 마산구장은 오후 1시30분을 기준으로 빗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NC 관계자는 "기상청에 문의를 하니, 오후 6시까지 빗방울이 오락가락 할 것이라는 예보를 내렸다"고 전했다. 

오후 1시 55분 기준, 얼리 워크조에 편성되 타격 훈련을 하던 NC 선수들은 모두 훈련을 중단하고 덕아웃으로 복귀했고, 대형 방수포가 그라운드에 깔렸다.
이날 NC는 이재학을, 롯데는 김원중을 선발 투수로 예고한 바 있다. /jhrae@osen.co.kr
[사진] 창원=조형래 기자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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