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올 국내 개봉 외화 1위 등극..400만 돌파 눈앞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01 11: 03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가 올해 개봉한 외화 중 1위를 차지한 가운데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16일 개봉해 31일까지, 16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고 오늘(1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365만 822명을 기록하며 2017년 국내 개봉한 외화 중 1위로 올라섰다.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400만 명 돌파가 확실시 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이날 ‘Something There’ 영상을 첫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Something There’은 '미녀와 야수' 속 인기곡으로, 야수와 벨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면서 나오는 노래이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가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했음을 보여줬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원작 만화를 실사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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