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과 좋은 일 앞장서는 부부되겠다" 소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01 10: 38

배우 차예련이 주상욱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3월 3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실감이 나지 않아서 많이 떨리더라구요. 이제서야 조금 마음이 진정되어서 짧은 글 남겨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이제 둘에서 하나로 부부가 되는 만큼 모범되고 좋은일에 앞장서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해 전했다.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경하고, 존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 오는 5월 2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지난 2016년 3월 종영한 MBC '화려한 유혹'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열애 1년여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 nyc@osen.co.kr
[사진] 차예련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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