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휴 잭맨, 역시 슈퍼 영웅..불길 휩싸인 잭 에프론 구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01 09: 05

 배우 휴 잭맨은 영화에서든, 일상에서든 ‘슈퍼 영웅’이었다. 후배 잭 에프론을 불길에서 구하는 투혼을 발휘해서다.
지난달 31일 오후(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휴 잭맨이 불길에 휩싸인 잭 에프론을 구했다.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에 출연하는 휴 잭맨과 잭 에프론. 잭은 최근 진행된 MTV와 인터뷰에서 “휴 잭맨이 불타는 세트장에서 나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가 있던 세트 건물이 타오르고 있었는데 우리는 정작 그 사실을 모르고 촬영 중이었다”며 “휴 잭맨이 우리를 구해줬다”고 말했다.
‘더 그레이티스트 쇼맨’은 서커스를 쇼로 발전시킨 장본인 P.T. 바넘의 일생을 그린 전기 영화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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