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명♥정혜성, 제주도서 로맨틱 결혼식 포착 ‘달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01 08: 02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정혜성의 제주 유채꽃밭 셀프웨딩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공명-정혜성은 직접 쓴 혼인 선언문을 낭독하고 셀프촬영까지 하는 등 단 둘 만의 결혼식을 멋지게 성공시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1일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공명-정혜성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명은 턱시도로 멋짐을 뽐내는 가 하면, 정혜성은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직진 커플’ 공명-정혜성은 단 둘 만의 ‘낭만 웨딩’으로 로맨틱함을 배가 시켰다고. 이들은 직접 쓴 혼인 선언문을 낭독하고 깊은 포옹을 나누는 등 어느 때보다 더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공명은 아리따운 신부 정혜성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하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을 때 너무 예뻤어요”라며 한껏 반한 모습이었던 것. 이어 서로를 향해 맹세하는 ‘혼인 선언문’ 낭독 후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전언.
또한 공명-정혜성은 결혼식과 더불어 사진 촬영까지 직접 하는 등 유채꽃의 분위기에 흠뻑 젖어 둘 만의 세상을 만들어 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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