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은지와 유혜선이 안신애와 정진철의 점수를 역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정은지와 유혜선이 빅마마의 '연'을 불렀다.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시작부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특히 절정을 향해 가면서 정은지와 혜선 모두 고음에서 환상적인 목소리를 들려줬다.
두 사람의 초고음은 관객을 매료했다. 두 사람은 882점을 기록하면서 880점을 기록한 안신애와 정진철 듀오를 넘어섰다./pps2014@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