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개막전 승리, '이형종 잘 치고 소사 잘 던지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3.31 21: 59

이형종(28, LG)의 결승홈런이 터진 LG가 개막전을 잡았다. 
LG 트윈스는 31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이형종의 결승솔로홈런과 소사의 호투를 앞세워 홈팀 넥센 히어로즈를 2-1로 제압했다. 두 팀은 1일과 2일 같은 장소에서 3연전을 이어간다.
경기후 LG 선수들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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