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헌, '승리 내가 지켰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3.31 21: 55

이형종(28, LG)의 결승홈런이 터진 LG가 개막전을 잡았다. 
LG 트윈스는 31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이형종의 결승솔로홈런과 소사의 호투를 앞세워 홈팀 넥센 히어로즈를 2-1로 제압했다. 두 팀은 1일과 2일 같은 장소에서 3연전을 이어간다.
9회말 2사 2루에서 LG 정찬헌이 넥센 고종욱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