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럭스, 이정민 상대 KBO리그 첫 홈런포 폭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3.31 21: 20

NC 다이노스 재비어 스크럭스가 KBO리그 무대 첫 홈런포를 개막전부터 터뜨렸다.
스크럭스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 3-1로 앞선 7회말 1사 2루에서 롯데 이정민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스크럭스는 한국 무대 첫 홈런포를 터뜨리며 화려한 데뷔전을 가졌다. NC는 7회말 현재 5-1로 앞서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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