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펫 ‘골로스-M’ ‘캥거류’ 추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3.31 20: 28

모바일 턴제 RPG '스톤에이지'가 신화 펫 ‘골로스-M’, 영웅 펫 ‘캥거류’가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도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넷마블은 31일 ‘스톤에이지’(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펫 및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공지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펫은 최상위 등급인 신화 펫 ‘골로스-M’과 영웅 등급 펫 ‘캥거 류’ 등 2종이다. ‘골로스-M’은 전투 범위가 광범위한 공격형 펫으로 공격력의 100% 화상피해 및 모든 아군 펫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캥거루 외형의 ‘캥거 류’는 4가지 속성별로 나뉘며 처음 공격 대상과 속성이 같은 상대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 펫 조련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대장간 시스템’, 모험지역 ‘외전:정복’의 7번째 신규 챕터, 모가로스 류 및 핑코 류 전용 펫 코스튬, 신규 초월 재료 아이템 ‘정령 펫’, 전투 시작 시 스킬 공격력이 증가하는 부적 아이템 ‘루비세트’ 등 콘텐츠가 추가됐다.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2016년 6월 국내 출시 후 6일만에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3일만에 게임 누적다운로드 100만 돌파했다. 글로벌에서도 지난해 9월 28일 아시아 78개국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 진출한 후 7일만에 홍콩, 대만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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