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김과장’ 포상휴가 못가는 남궁민, 광고 러브콜에 ‘바빠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31 16: 59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김과장’이 크게 흥행하며 종영했지만 아쉽게도 배우들과 포상휴가에 가지 못하게 됐다.
지난 30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진과 출연진은 오는 4월 4일 필리핀 세부로 3박 4일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정작 ‘김과장’에서 의인 김성룡으로 활약했던 남궁민은 가지 못하는 상황. 앞서 남궁민은 V라이브 방송에서 ‘김과장’의 인기를 언급하며 “포상휴가라는 걸 처음으로 가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는데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남궁민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밀려 있는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며 “광고 러브콜이 많이 들어와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등 방송 출연에 대해서는 “차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과장’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은 남궁민. ‘김과장’이 종영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지만 광고를 통해서나마 남궁민을 만날 수 있을 듯하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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