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4월 11일 허슬두데이 이벤트 실시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31 14: 56

두산이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 11일 잠실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에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허슬두데이 이벤트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 날 한 명의 스타 선수를 테마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실시하는 '허슬두데이'의 주인공은 주장 김재호 선수다. 이날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103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한다.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김재호 선수의 캐리커처 손거울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김재호 선수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방영한다. 클리닝타임에는 김재호 선수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를 펼친다.
2017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허슬두데이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마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다음 ‘허슬두데이’는 니퍼트 선수를 주인공으로 4월 28일 롯데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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