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오도어와 연장계약…최대 7년 $6300만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31 14: 50

텍사스가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3)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1일(한국시간) 텍사스와 오도어가 6년간 49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한 2023년에는 13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추가된 계약으로 최대 7년간 6300만 달러 수준이다.
당초 텍사스가 오도어에게 제시한 기준은 제이슨 킵니스(클리블랜드) 수준으로 전해졌다. 킵니스는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6년 525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도어는 지난해 150경기에 나서 타율 2할7푼1리, 33홈런, 88타점, 89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 방’을 갖춘 2루수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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