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수 교체출전 황재균,'마지막 타자는 내 손으로'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3.31 14: 11

리조나 스프링 트레이닝을 대성공으로 마친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홈팬들 앞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황재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시범경기 3연전 첫 경기에 8회 대수비로 투입, 1루수로 2이닝을 소화했다. 타석 기회는 없어 타격 성적은 변함이 없었다.
9회초 2사 오클랜드 마지막 타자 세미엔의 내야땅볼때 황재균 1루수가 포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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