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위너 컴백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양현석은 31일 자신의 SNS에 "#WINNER #위너 #REALLYREALLY #릴리릴리 #티저영상 #TEASERSPOT #오늘오후4시4분 #444 #comingsoon #today #fatenumberfor #YG"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오는 4월 4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위너의 타이틀곡중 한 곡인 '릴리릴리'. 비록 약 10초정도의 짧은 티저 영상이지만 단숨에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릴리릴리'는 요즘 가장 핫한 트로피컬 장르로 경쾌한 리듬이 돋보인다. 마지막에 "널 좋아해 "라고 나오는 단 한줄의 가사와 멜로디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위너는 우여곡절 끝에 5인조에서 4인조로 재편한 뒤 1년 2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그만큼 멤버들은 물론 YG대표 양 대표도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모습이 역력히다.
위너는 두곡의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를 미국에서 촬영하고 왔으며 데뷔후 처음으로 국내 대표 음악프로그램중 하나인 MBC '음악중심'에 출연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방송 출연의지를 예고하며 연말까지 위너의 지속적인 활동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
올해초 유일하게 악동뮤지션만을 발표했던 YG가 4월4일 위너를 시작으로 아이콘, 젝스키스, 싸이, 블랙핑크, GD와 태양의 솔로 앨범까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펼것으로 예상되기에 위너의 출발은 YG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 대표의 게시글에 따르면 위너의 '릴리릴리' 뮤비 티저 완편은 오늘 오후 4시 공개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위너 '릴리릴리' 티저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