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킹스맨2', 콜린퍼스는 안대를 차고있다..트레일러 첫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31 08: 42

매튜 본 감독의 신작 '킹스맨:골든서클'(이하 킹스맨2)의 트레일러가 첫 공개된 후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할리우드리포트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시네마콘에서 공개된 '킹스맨2'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낳았다.
첫 트레일러는 주인공 에그시(테런 에저튼)가 지하세계 조직과 대결하는 모습을 담았다. 누군가 킹스맨을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고 킹스맨 본부가 폭파된다.

관객들이 고대하고 있는 콜린 퍼스가 분하는 해리 하트는 눈에 안대를 찬 채 감옥에 갇혀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람을 두동강내는 올가미 밧줄이 무기 중 하나로 등장하고, 하트와 에그시는 전투를 준비한다.  
트레일러만으로도 '진짜 멋지다', '너무 기대된다'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킹스맨2'는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전편의 주인공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등과 새 얼굴인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전편에서 죽은 것처럼 묘사된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어떤 식으로 돌아올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앞서 폭스에 따르면 '킹스맨2'는 기존 2017년 10월 6일에서 1주일 앞당긴 9월 29일로 개봉일을 조정했다. 이는 10월 6일 개봉하는 '블레이드 러너 2049'를 피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 nyc@osen.co.kr
[사진] '킹스맨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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