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오늘 종영, 양홍원·최하민·마크 '첫 우승자' 누굴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31 06: 36

'어차피 우승은?'
대망의 파이널이다. '고등래퍼' 첫 번째 시즌 우승자는 누가 될까?
31일 방송되는 엠넷 '고등래퍼' 마지막 회에서 대망의 파이널 경연이 담긴다. 각 지역을 대표해 결승에 올라간 김선재, 조원우, 김규헌, 마크, 이동민이 마지막 무대에서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거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양홍원 대 최하민의 대결 결과도 이날 공개된다. 앞서 두 사람은 1:1 배틀을 벌인 상황.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둘이 결승을 앞두고 맞붙어 누구 한 명이 떨어졌을지 혹은 둘 다 파이널에 진출했을지 궁금해진다. 
'고등래퍼'는 엠넷이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에 이어 3번째로 만든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10대 고교생들. 장용준, 김동현, NCT 마크, 양홍원, 최하민, 이수린, 윤병호, 방재민 등 화제의 출연자들을 대거 탄생시켰다. 
멘토들도 화려했다. 스윙스를 비롯해 제시, 양동근, 딥플로우, 기리보이, 서출구, 매드클라운이 10대 힙합 꿈나무들을 가르치며 팀을 이뤄 대결을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는 타이거JK가 출연을 예고해 힙합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전파를 탄 '고등래퍼'는 31일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고등래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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