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과 준호가 박영규를 결국 붙잡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 마지막 회에서 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이준호 분)은 박현도 회장(박영규 분)을 쫓아 공항으로 달려갔다.
성룡은 공항 내 방송을 통해 "죄를 짓고 도망가는 사람을 찾는다. 무려 살인교사와 횡령이다. 박현도 회장님은 5:5 가르마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박현도 회장이 어디를 가려나? 아 덴마크 가나 보다. 박현도 회장을 발견하는 분께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결국 박현도 회장은 출국 직전 체포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과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