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일꾼들' 심형탁, 태국인 분장…가마솥 만들기 도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30 21: 40

'독한 일꾼들' 심형탁이 태국인으로 분해 주물공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독한 일꾼들' 첫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태국인 유학생 '심타쿵'으로 분장해 직업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대장금'을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태국인으로 분해 주물장을 만나 가마솥 만들기에 도전했다.

심형탁은 가마솥 중자를 하며 실수를 연발해 주물공장 직원들의 분노를 자아냈지만, 이내 절치부심 신중하게 움직이며 작업을 마쳤다.
심형탁은 "아버님들도 하시는데 내가 왜 못하지? 싶었다. 무쇠팔, 무쇠다리, 로케트 주먹 그 자체였다"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KBS 2TV '독한 일꾼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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