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일꾼들' 최양락, 버스 안내원 변신…'파격 분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30 21: 14

'독한 일꾼들' 최양락이 버스 안내원으로 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독한 일꾼들' 첫 방송에서는 최양락이 '채향란'이라는 위장 신분으로 버스 안내원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양락은 자신이 버스 안내원에 도전하게 된 사실을 접하고 "처음엔 쉽다고 생각했다. 그냥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버스 안내원 일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항상 미소를 띠고 친절해야 하고 차 내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자리에 앉혀야 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했다.
최양락은 직접 짐을 옮기는 건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들을 도와주며 연신 버스 안을 오가야 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독한 일꾼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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