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멤버들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프로듀스 101' 시즌2 자기소개에 나섰다.
30일 오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1분 자기소개, 나야 나!'가 방송된 가운데 플레디스를 대표하는 연습생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뉴이스트로 활동했던 멤버들.
황민현은 "플레디스 6년 차 연습생"이라고 인사하며 '도깨비' OST '뷰티풀'을 노래했다. 그리고는 "달달한 내 목소리가 계속 듣고 싶은가. 홈페이지에 가서 내게 투표해 주시게"라고 연기까지 펼쳤다.
JR은 "플레디스 8년 차 연습생 김종현이다. 제 특기는 랩과 춤"이라며 재능을 뽐냈다. 화려한 춤사위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렌으로 활동했던 최민기는 '너는 내게 여자다'라는 연기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이어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마음을 찢고 들어가겠다. 여러분은 제게 가족이자 친구이자 인연"이라며 하트를 날렸다.
강동호는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해 특기를 뽐낸 뒤 "여러분의 투표를 받아 제 모습을 차곡차곡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홈페이지에서 제게 투표해 달라"고 인사했다.
'프로듀서 101' 시즌2는 4월 7일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프로듀서 101' 시즌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