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역시 하드캐리한 예능돌..'신양남자쇼'도 접수[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30 20: 35

갓세븐이 '하드캐리'한 예능감으로 '신양남자쇼'를 접수했다. 
30일 오후 전파를 탄 엠넷 '신양남자쇼'에서 갓세븐은 파자마를 입고 토크를 이어갔다. 잭슨을 뺀 여섯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물오른 입담을 자랑했다. 
굴욕 없는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진영은 반장을 도맡았던 학창시절 사진과 담임 교사의 영상 메시지로 모범생임을 입증했다. JB는 모친이 제공한 베이비 사진으로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걸그룹 댄스도 빠질 수 없었다. 멤버들은 양세형 팀과 장도연 팀으로 나눠 '시간을 달려서', '미스터츄', '픽미' 등을 췄다. 뱀뱀의 활약으로 JB와 마크가 속한 장도연 팀이 이겼다. 
마피아 게임에 분장 개그, 이펙트 노래방까지 갓세븐의 예능감은 '열일'했다. 닭발, 치킨 등 야식과 함께해 더욱 즐거운 파자마 파티였다. 결국 장도연은 파티킹으로 JB를 선택했다. 
JB는 얼굴에 낙서한 채 홀로 '눕방' 엔딩을 장식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양남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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