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PD가 오상진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를 연출하고 있는 박창훈 PD는 30일 OSEN에 "이번 주 방송에는 장윤정,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이 출연한다"며 "'행사의 신' 특집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상진이다. 오상진은 오는 4월 30일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 박 PD는 "결혼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상진이 가진 아나운서 특유의 딱딱한 이미지와는 다른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PD는 "오상진은 그간 고급스러운 기업 행사 진행을 많이 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4월 5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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