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베이비, 두번째 아프리카TV 공개방송..신선 이벤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30 17: 36

아프리카TV가 30일 오후 8시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걸그룹 보너스베이비(문희, 하윤, 채현, 다윤, 가온, 공유)의 ‘우리끼리 같이 놀자!”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우리끼리 같이 놀자!’는 이달 8일부터 10개월간 진행되는 극장형 공연 장기 프로젝트로서 3주마다 멤버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 각종 이벤트와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보너스베이비는 평균 연령 16.6세의 6인조 걸그룹으로 올해 1월 1일 데뷔곡 ‘우리끼리’를 통해 2017년 가요계에 첫 신호탄을 쐈다. 이들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싱그러운 매력을 끊임없이 발산하는 스쿨룩 콘셉트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이번 보너스베이비의 ‘우리끼리 같이 놀자!’ 2회차 방송은 팬들이 갖고 싶어할만한 멤버들의 소중한 애장품들과 평소 금기시했던 고칼로리 음식들이 가득 담긴 특별한 인형뽑기 기계와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인형뽑기 능력자 BJ소희짱이 등장해 인형뽑기 기계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호평을 받았던 보너스베이비의 라이브 공연 역시 포함된다.

‘우리끼리 같이 놀자!’의 진정한 메인 이벤트는 따로 있다. 현장에 직접 찾아온 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서 1시간으로 예정된 방송이 끝난 후 보너스베이비 멤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게임도 즐기고 사인·악수회도 진행하는 등 좋아하는 아이돌과 얼굴을 맞대며 소통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3주에 한 번씩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해당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3주마다 극장형 공연이 벌어지고,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는 보너스베이비의 개인방송을 만날 수 있다. 연습실 방송과 월드컵 최종예선 해설 방송은 누적 시청자 수가 3만여명에 달했다”면서 “회차 별로 증가하는 동시 접속자 수는 신인이지만 개인방송을 이끌어가는 소통능력이 눈에 띈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인기 BJ,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너스베이비의 ‘우리끼리 같이 놀자!’에는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자신의 방송국에 올리면 멤버들이 직접 추첨하여 사인 CD를 증정하거나 프로그램 주제나 소재를 응모하면 퀵뷰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너스베이비 방송국(http://afreecatv.com/bonusbab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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