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와 하재숙이 KBS 2TV '배틀트립'에 출격한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한채아와 하재숙은 '배틀트립'에 동반 출연을 결정, 오는 4월 2일 말레이시아의 한 휴양지로 출국한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올케와 시누이 사이를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채아는 속초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하재숙을 위해 직접 방문하며 인증샷을 게재, 여전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어 '배틀트립'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하재숙은 평소 스카이다이빙 자격증을 딸 정도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고 잘 알려져있는만큼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에서도 이와 같은 면모를 뽐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향한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배틀트립' 방송분은 오는 4월 말 방송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한채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