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개막에 앞서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
KBS N 스포츠는 2017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웰컴저축은행과 공동 개발한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상황중요도를 반영해 타자와 투수 기록 랭킹을 매기는 신개념 야구평가 시스템이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타자, 투수의 기본 성적을 활용해 점수를 부여하되, 경기 중 상황중요도가 2이상인, 중요한 상황의 행위에 대해서는 1.5배의 점수를 적용해 선수가 승리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여부를 수치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위별 1배점 적용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행위별 가중치를 둬 점수를 차등했으며, 타자(주자)에 한정했던 대상을 투수까지 확장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덕분에 야구팬들은 웰컴저축은행 톱랭킹를 통해 주요 선수는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랭킹을 파악함으로써 한층 더 심도 깊은 관람이 가능해졌다.
KBS N 스포츠는 2017 KBO 리그 중계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되는 타자별, 투수별 랭킹 차트 및 선수별 점수 현황을 발표한다. ‘KBS N 아이러브베이스볼 시즌9(이하 알럽베)’에서는 매일 승리에 기여한 타자별, 투수별 우수 선수를 선정해 소개하는 TOP 2&2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매월 활약을 보인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이달의 선수(타자, 투수 각 1명)를 직접 만나, 상금을 제공하고, 소감 및 각오를 묻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금은 개인별 200만 원으로, 그 중 절반은 선정된 선수 이름으로 방정환 장학 재단에 기부된다.
월컴저축은행 톱랭킹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KBS N 스포츠의 KBO리그와 ‘알럽베’를 보고,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의 로고가 노출되는 화면을 찍어 휴대폰 번호 #9080으로 사진을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매월 20명을 추첨한다. /mcad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