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 '완판' 쉐보레 볼트EV, 실물도 '엄지척'[동영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3.30 15: 35

쉐보레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전기차 중 최장 거리인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볼트EV를 공개하고 상세 제원과 더불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선보였다.
보조금 혜택 포함 준중형 승용차 수준의 2000만 원대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 17일 고객 계약 접수 하루 만에 올해 판매분의 계약이 완료되며 시장의 높은 기대를 확인한 볼트EV는 4월부터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주행거리 경쟁력과 더불어 가격경쟁력을 갖추며 전기차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다”며,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Volt)에 이은 기술 혁신으로 EV 라이프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현재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라면서 "이번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기다리시는 고객들을 위해 빨리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쉐보레 제공. [동영상] BS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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