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가 지난해 대선에서 진 힐러리 클린턴을 언급했다.
케이티 홈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힐러리 클린턴이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이기도록 애썼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져 큰 상처를 받았다. 나 뿐만 아니라 10살 우리 딸 역시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10살 된 수리 크루즈 역시 힐러리 클린턴을 응원했다는 것. 그는 "나와 딸은 대선 결과에 실망했다. 왠지 여자로서 갈 길이 멀었다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수리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 사이에서 태어나 인형 같은 외모로 미국을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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