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전기자동차 판매 시작...첫 모델은 '볼라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30 09: 09

 위메프는 30일부터 전기자동차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메프가 판매하는 첫 번째 전기차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 볼라벤(Bolaven)이다. 이날부터 선착순 10대 한정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볼라벤은 국토교통부 특례 인증을 획득했다. 가격은 655만 원. 위메프는 전기차 판매 기념 프로모션으로 볼라벤 구매자를 위해 30만 원 상당의 탁송료 무료 혜택과 위메프 6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볼라벤은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가정용 220V 콘센트로 6~8시간 충전하면 100km까지 주행가능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45km이다. 납산 배터리를 사용하며 제조사는 중국 안나이지(ANAIJI)이다. 볼라벤은 주문제작 방식으로 예약자들은 상담을 거쳐 제작과 차량 등록 후 수령 가능하다.
위메프는 초소형 전기차 볼라벤을 시작으로, 5월에는 초소형 전기차 리치(LICHI), 6월에는 최고시속 80km, 주행거리 150km인 레이첼(rayttle) 그리고 7월에는 최고시속 120km, 주행거리 250km인 전기차 모델(이름 미정) 등 올해 안에 7개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위메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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