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조니 뎁, '컴퓨터 백신 거물' 존 맥아피 실화 영화 출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30 08: 47

 배우 조니 뎁이 신작 ‘King Of The Jungle(킹 오브 더 정글)’에 출연을 결정했다.
29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플레이리스트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스콧 알렉산더와 래리 카라스주스키가 각본을 맡은 드라마 영화 ‘킹 오브 더 정글’에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살인 혐의로 고발됐던 컴퓨터 바이러스 거물 존 맥아피의 실화를 그린다. 1980년대 자신의 이름을 딴 인터넷 보안업체를 설립해 큰 성공을 거둔 존 맥아피가 살인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존은 2012년 11월 카리브 해 벨리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도주했고, 같은 해 12월 과테말라시티 근교 한 호텔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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