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바쁜 와중 서울사랑영화제 응원 "관심과 사랑 부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29 21: 12

배우 이일화가 제 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지난해 홍보대사를 맡은 바 있는 이일화는 “2016년 홍보대사를 맡았던 이일화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이번 영화제에 대한 메시지를 시작했다.
이일화는 “올해는 ‘RE·-’, 다시라는 주제로 아시아의 별 같은 영화들이 많다. 축제와 같은 이번 영화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작품들을 많이 감상하시기를 바란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이번 영화제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또 이일화는 “이번 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영화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현재 KBS 수목극 ‘김과장’에 출연하고 있는 이일화는 최근 ‘응답하라’ 시리즈를 비롯 ‘마스터-국수의신’ ‘불어라 미풍아’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은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아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온기와 위로를 건네는 영화제로, 올해는 'RE-'라는 주제로 '다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개국, 30여편의 작품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르덴 형제,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등 세계 유수 유명 감독들의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역대 홍보대사로는 이일화를 비롯 유선(2011), 성유리(2012), 남보라(2013) 등이 임명된 바 있다.
/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