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 산다라박 "음악영화, 투애니원 활동과 달라" [V라이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29 19: 26

산다라박이 첫 주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2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원스텝'(감독 전재홍) 스팟라이브에서 "막상 연기를 시작하니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원스텝'에서 산다라박은 음악이 색으로 보이는 '색청' 증상을 가진 시현으로 분했다. 시현은 사고로 인해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고, 슬럼프에 빠져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 분)을 우연히 만나며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나간다.

산다라박은 "영화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친다. 음악을 해왔기에 쉬울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막상 시작하니까 다르더라. 투애니원은 빠른 음악을 하지 않았냐.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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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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