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에미로섬도 강도 피해…1억7천만원 보석 도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29 08: 02

킴 카다시안에 이어 에미 로섬도 강도 피해를 당했다.
28일(현지시각) TMZ는 "LA에 위치한 에미 로섬의 자택에 지난 주 강도가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에미 로섬은 지난 22일부터 24일 사이에 빈집털이 강도 피해를 입었다. 최근 LA 당국이 빈집털이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에미 로섬까지 강도 피해를 입고 만 것. LA 경찰국은 최근 빈집털이 강도 전담반까지 만들었지만, 강도 피해를 막을 수는 없었다.

에미 로섬은 이번 강도 사건으로 15만 달러(한화 약 1억7천만 원)에 달하는 보석을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미 로섬의 가사 도우미는 "집에 들어오자 전기가 아예 나가 있는 상황이었고, 뒷문에 있는 외부 유리 중 하나가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했다. 에미 로섬의 집을 턴 강도는 경보 시스템을 끄기 위해 전력을 모두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에미 로섬은 28일 자신의 SNS에 "LA 경찰국에 감사하다. 경찰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지지를 보낸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할리우드는 강도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에만 해도 켄달 제너, 닉 영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mari@osen.co.kr
[사진] AFB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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