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이현우♥조이♥이서원, 삼각관계 시작됐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29 00: 09

‘그거너사’ 이현우와 조이, 이서원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4회에서는 쏠뮤직 연습생으로 들어간 윤소림(조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림은 진혁(이정진 분)에게 백진우(송강 분), 이규선(박종혁 분)과 같이 계약하면 안 되냐고 부탁했고 진혁은 “스토리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어설픈 신데렐라 밴드의 성공 스토리다. 하지만 그 안의 진짜는 딱 하나면 돼 네 목소리”라고 세 사람 모두와 계약했다.

진혁은 한결(이현우 분)에게 소림의 프로듀싱을 제안했지만 한결은 목소리도 들어보지 않은 채 거절했고 우연히 옥상에서 소림이 노래하는 것을 들은 찬영(이서원 분)은 소림의 목소리에 한 눈에 반해 자신이 프로듀싱을 하겠다고 나섰다.
한결은 유나(홍서영 분)와 말다툼 끝에 건물을 나서다 우연히 소림을 만났고 복잡한 마음에 소림에게 함께 놀자고 제안했다. 한결은 소림과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가까워졌다. 소림은 한결에게 “그냥 그 자리에 있어주면 안되겠냐. 그 자리에 서있어 주기만 하면 내가 열심히 갈테니까”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한결은 “나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좋은 사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소림은 “알아요. 그런데 자꾸 좋아지는데 어떡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소림은 첫 테스트 레코딩을 진행했고 찬영은 소림을 보며 “곡 만들고 있다. 소림이를 위한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찬영은 소림을 데려다주며 소림이 흥얼거리는 한결의 곡을 듣고 소림이 좋아하는 사람이 한결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위기감을 느낀 찬영은 한결을 찾아가 “형이 거절한 신인 내가 프로듀스 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다짐을 받았다.
한결은 소림을 찾아와 “네가 내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지만 소림은 노래 부르는 사람이 싫다던 한결의 말을 떠올리고는 싫다며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거절했다. 한결은 다시 한 번 소림의 프로듀싱을 거절했고 결국 소림의 프로듀싱은 찬영에게 돌아갔다.
한결은 회사에서 만난 진우에게 K라는 사실을 들키게 됐고 한결은 자신이 거절했던 신인팀이 소림의 밴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mk3244@osen.co.kr
[사진] ‘그거너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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