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김과장' 4월 4일 세부로 포상휴가..남궁민X준호 불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27 15: 30

'김과장' 팀이 4월 포상휴가를 떠난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진과 출연진은 오는 4월 4일 필리핀 세부로 3박 4일 간 포상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배우들이 함께 하는 것은 아니다. 남궁민, 준호는 물론이고 '꽝숙이' 임화영은 미리 계획되어 있던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포상휴가를 함께할 수 없게 됐다.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 김원해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한 후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다.
박재범 작가의 속 시원한 스토전개, 코믹감을 제대로 살린 감각적인 연출력, 배우들의 호연이 시너지 효과를 이루며 호평을 얻고 있다. 배우들은 현재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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