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커스걸 정체는 괴물신인 블랙핑크 로제

'서커스걸' 정체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성대저글링 서커스걸'과 '노래천재 김탁구'의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특히 서커스걸은 1라운드에서 신나는 노래로 큰 주목을 받은 바. 1라운드에서는 흥겨운 무대를 펼친 것과 달리 2라운드에서는 가슴 먹먹한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아이돌 은광은 그녀에 대해 빠르게 정체를 예상하면서 더욱 궁금즘을 샀고, "목소리가 유니크하고 작은 떨림 하나도 트렌드하고 좋다"고 칭찬했다.

투표 결과 김탁구가 70대 29로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