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휴 그랜트, 금쪽같은 막내 딸과 유모차 데이트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03.26 15: 15

[OSEN=김제이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그랜트가 자신의 네번째 혼외자인 막내 딸을 위해 상점 문을 여는 모습이 카메라 렌즈에 포착됐다.
휴 그랜트는 최근 TV 프로듀서인 안나 에버스타인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동거중인 그랜트와 에버스타인은 유모차에 탄 딸과 함께 영국 첼시 중심가의 한 상점에서 쇼핑을 마친 뒤 산책을 즐겼다.  
휴 그랜트는 앞서 팅란 홍과의 사이에서 딸 타비타와 아들 펠릭스를 둔 바 있으며 안나 에버스타인과의 사이에서 아들 존을 둔 바 있다. 그랜트의 아이들 모두가 정식 결혼 아닌 혼외자라는 점에서 호사가들은 입방아를 찧는 중이다. 이에 대해 휴 그랜트는 막내 딸 출산에 앞서 "모두들 걱정을 하지만 나는 아빠가 되는 것이 즐겁고 흥분된다"며 활짝 웃었다.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할리우드의 소문난 바람둥이 휴 그랜트는 과거 유명 모델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이나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가 매춘 혐의로 체포되면서 결별의 단초를 제공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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