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과 성준, 임세미의 화기애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고소영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5일 KBS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 중인 고소영, 성준, 임세미가 함께 하는 웃음꽃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웃음을 잃지 않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고소영은 극 중 심재복과는 달리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풋풋한 꽃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사진에 등장하는 'MS.Perfect=완벽한 아내'라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는 고소영이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을 위해 직접 제작해 선물한 것. 선물받은 모자를 쓰고 단체로 사진을 찍고 있는 '완벽한 아내' 팀은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과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완벽한 아내'는 점차 강력해지는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8회 방송에서는 전화기를 돌려주러 찾아간 봉구(성준 분)의 집에서 죽은 줄 알았던 나미(임세미 분)의 모습을 본 재복(고소영 분)이 충격에 빠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mari@osen.co.kr
[사진]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