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진구에 대해 자신의 주변에서 가장 잘 나가는 부자 형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원라인’의 진구, 임시완,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임시완은 돈을 잘 빌려줄 것 같은 사람으로 진구를 꼽으며 “제 주변에서 제일 잘나가는 부자 형”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은 역시 “저는 진구 형이라고 부른다. 부자는 저에게 형”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선영은 사기꾼 해도 잘될 것 같은 사람으로 진구를 선택해 “웃으면서 진지하게 말하면 믿어진다. 그런데 잘 들어보면 쓸데없는 얘기”라며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