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선이 오는 4월 결혼한다.
25일 오전 김규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김규선이 오는 4월29일 결혼한다.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게 된다”고 밝혔다.
김규선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해당의 여동생 정해성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정해성은 네 자매를 둔 집안 내에서 정서적으로 아들 노릇을 톡톡히 하는 듬직한 존재로, 김규선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이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2010년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데뷔, ‘맏이’ ‘호텔킹’ ‘캐리어를 끄는 여자’ ‘더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