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퇴장' 웨일스, 아일랜드와 0-0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3.25 07: 14

한 명 퇴장당한 웨일스가 아일랜드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웨일스는 25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D조 5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일랜드는 승점 11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고, 승점 7점이 된 웨일스도 기존 3위 자리를 지켰다.

웨일스와 아일랜드 모두 주전들을 앞세워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상대를 강력하게 위협할만한 공격도 나오지 않아 부담이 컸다.
설상가상 웨일스는 후반 24분 테일러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아일랜드는 치열하게 공격을 펼쳤지만 결국 골을 터트리미 못한 채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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